인천대학교 구성원들, 공공의대 설립 추진전략 구상에 한마음 한뜻
- 글번호
- 416781
- 작성일
- 2025-12-23
- 수정일
- 2025-12-23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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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추진전략 구상 특강
이용갑 재능대 교수 초청 특강 개최, “인천대 공공의대 당위성 넘어 실질적 계획과 인천대만의 추진전략 뒷받침” 주문
2025학년도 2학기 종강과 함께 겨울방학에 접어든 인천대학교 캠퍼스에 공공의대 설립을 강력히 요구하는 대학 구성원들의 목소리와 열기가 뜨겁게 분출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월) 오후 2시 30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인천대 총동문회와 인천대 대외협력과가 공동 주최한 이용갑 재능대 초빙교수 초청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추진전략 구상’ 특강에 동문·교직원·재학생 등 110명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가 특강에 참석하면서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인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기대 및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강 참석자들은 범시민협의회에서 준비한‘의료 취약지역 인천, 공공의대 신설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펼쳐 보이며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날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총동문회를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과 범시민협의회에 감사를 표한 뒤, “인천대 공공의대 교육과정과 캠퍼스 시설, 국회 대응 등 분야별 구체적인 계획을 동반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용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은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힘을 모아 인천대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것이 지역 사회의 열망에 부합하는 것”이라면서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더욱 목소리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범시민협의회 소속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최악의 의료취약지 인천을 외면하지 않고, 필수의료 인력확충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에 범시민협의회가 적극 연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특강에 강연자로 나선 이용갑 재능대 초빙교수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의 목적과 설립 형태·내부 조직구성·추진 전략 대상과 내부 구성원 및 교외 기관 합의와 동의 수준 등에 명확성을 주문 하였다.
이어 의과대학 관련 정부 정책의 이해·환경 변화 이해와 적응·국립인천대학교 공공 의과대학 설립 추진전략 구상 등을 연이어 발표하였다.
특히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광범위한 동의 및 지지확보·교육병원 및 자체 대학병원 확보 계획·의과대학 설립경로 확인·의과대학 설립 위한 권역설정·의과대학 형태 확정·지역인재 선발 규정 적용·재원조달방안’등에 대해 선제 검토를 제시하였다.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당위성을 넘어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전제로, 수도권 타 국립대학 및 경기도와 협력·민선 9기와 협력·자보이전승과 육참골단 등 상식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이 결합되어 인천대학교만의 추진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이용갑 교수의 주문을 끝으로 특강이 종료되었다.